파란 지붕 아래
새어나오는 빛을 받아
비사듬이 자라났어
나돌꽃이 고 싶었어
날때부터 정해져버린
이름 모를 하찮은 존재
허나 이따금씩 빗물을 모아서
나의 옆에 작은 꽃망울을 지우게 됐어
결국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그리움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에게란
상상이 그쳐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에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날리다
나의 전부였던 꽃은
야권에서 머물러 왔던
스치는 바람에 흩날리고
험한 인간과 썩은
차 recipor
하� smarter
이제야 알게 된 의미들
주눅임을yan


다시 빛넘手에
물을 모아 푸르게 날 피우겠어
끝도 없이 펼쳐 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멍멍 외부를게
내게 믿은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슬퍼
가볍게
무디려간
갈라진 땅 그 위로
번져가는 꿈
짓이겨진다 해도
끝없이 피어나
끝도 없이 펼쳐 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끝도 없이 펼쳐 있던
꿈꿔왔던 나의 노래
멍멍 외부를게
내게 믿은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슬퍼
너의 새로운 내일이 올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