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이
아
아
너의 곁에
너가
너가
널 항상 사랑해
널 항상 사랑해
다음 여름에도
기억해
널 많이 착하였어
더 많이
지켜주고 싶었어
더 많이
이 사랑을
이 사랑을
네, 계속
네, 계속
진짜
진짜
진짜
안 뵈지 않아도 계속
진짜
너가
나만의 한 사람
오늘 너와 걸었던 밤길
그 시간은 밝게 느껴졌는데
너가 한 명만의 빛이야
길을 밝혀 걸었지
너가 없어야
더는 계속 빠져들지 않을 거야
눈물의 띠로
여름의 밤
내 마음을 담아
너를 가르쳐주길 바라
내 곁에 너가 너가 널 항상 사랑해 널 항상 사랑해
다음 여름에도 기억해 널 항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