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본 순간부터 깨달았어 드디어 운명이 시작된걸
왜 하늘은 이제서야 너를 보내준 걸까
너 그거 아니?
널 좋아하는 녀석이 한둘이 아니?
해 너무 짜증나게 네들 속마음 안 봐도 뻔해
그냥 나와 저 멀리 떠나자
새하얀 눈이 가득 쌓여있고
하늘은 구름들이 춤추는 곳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love love love love yeah
매일 새들이 노래 부르고
꽃들이 우릴 보며 미소 짓는 너
왜 이러지 아픈 것 없는지 병원에 가볼까
너 그거 아니 힘 없는 너의 모습이
내 눈에 많이 밟히니 잠이 안 오지
괜찮아 네 옆에 내가 있잖아
이제 나와 저 높이 가보자
새하얀 눈이 가득 쌓여있고
친구들 모두가 널 좋아했었고 불안함에 나는 미치고
딴 사람 no no
날 봐줘 yo yo
이제는 너의 남자가 되고 싶어
햄버거나 피자 같은 음식보다는
깨끗하고 맑은 니 웃는 여수와 같은 걸
넌 내게 팔짱 낀
영원한 뷰티 퀸 종소리 울리면 넌 나와
1, 2, 3, let'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