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에 살짝 미친 나 쉽게 두 볼이 빨개지고
그러다 어질러질 달아오른 날 헤엄을 치듯 춤을 추고
음악을 더 크게 더 틀고 싶어 우리 사랑이 안 들리게
안아도 더 가까이 붙고 싶어 단 심장이 팡 터지게
바람은 거긴데게 또 바다는 꿈꾼데게
덤디덤디
덤디덤디
이 바람에 부딪게
사랑을 더 세게 더 주고 싶어 날개절을 느껴지게 이대로 두 눈을 꼭 감고 싶어 태양이 떠도 영원하게
저기 따술대처럼 내 마음을 흔들어줘 내게 들려줘 이 여름의 그 노래를
Hit the drum!